통고플러스행복나눔예술단(단장 전공식)은 지난 21일 오후 2시, 통영실버타운 찾아 어르신들의 무료함을 달래드리기 위한 '찾아가는 힐링 孝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전공식 단장을 비롯해 고영기 힐링 孝콘서트 통영팀장, 정봉자 일타고수팀, 강경아 색소포너, 천숙자 에어로포너, 가수 민들레 · 류광 · 김정순 등이 참여해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의 축하와 함께 생활 속 무료함을 달래드리기 위한 건강기원 시원한 노래와 연주 선물로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공연하는 동안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으로 어르신들의 공감을 이끌며 어르신 위안 공연의 멋과 흥을 함께 나누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 냈다.

​고영기 힐링 孝콘서트 통영팀장은 “바쁜 일정 속에 어르신들을 위해 함께해준 회원들과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즐거움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다 즐겁고 흥이 넘치는 '찾아가는 힐링 孝콘서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에 도움을 주며 함께한 통영실버타운 지연지 팀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알차게 준비해 우리 통영실버타운을 찾아준 예술단 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하고 “공연을 지켜보는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을 보며 오늘 하루의 보람과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는 참여 소감을 전했다.

​통고플러스 행복나눔예술단은 “통영·고성 통합의 미래를 연다!”란 기치를 내걸고 대중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복리증진에 그 뜻을 함께한 문화예술인 단체로 지난 2022년 1월에 결성했다.

​회원들은 대중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통영·고성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이끌기 위한 노력으로 통영, 고성 순회공연과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지역 문화예술 부흥과 대중화에 앞장서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