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봉숫골벚꽃축제가 우천으로 일정이 변경 되었다.

당초 3월 23일부터 이틀간 열리게 되었던 봉숫골벚꽃축제는 우천으로 인하여 일정이 변경돼 오는 3월 30일(토)부터 31일(일)까지 이틀간 열리게 되었다.

이번 봄도 잘 부탁해!'라는 부제로 작년에 이어 시민과 상춘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제19회 봉숫골벚꽃축제는 제2회 미스&미스터 트롯, 청소년댄스 배틀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봉평동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등을 이번 축제의 메인 행사로 준비되어 있다.

특히 작년에 큰 인기를 끌었던 세계적인 축구선수 김민재(독일 바이에른 뮌헨 소속)선수의 싸인볼 및 친필 싸인 유니폼 증정 이벤트(독일 바이에른 뮌헨 소속)와 김민재 등신대를 활용해 봉숫골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축제위원회 측은 밝혔다.

한편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는 2003년 제1회를 시작으로 2024년 제19회까지 진행되며 더욱 깊어지고 의미도 더해지면서 통영의 대표 봄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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