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한산대첩축제 절정

- 무더위 속 쿨링 포그존, 쉼터 대인기

- 바다와 육지 이은  ‘이순신 해상워터파크‘ 체험놀이 다양

제58회 한산대첩축제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통영 도남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개막일부터 성황을 이룬 제58회 한산대첩축제는 개최 3일째를 맞아 절정을 이뤄 가고 있다.

가족과 연인과 함께하면 더 좋은 추억의 축제, 한산대첩축제가 열리는 도남관광단지에서는 예정대로 이순신 장군 바다활쏘기 대회를 비롯해 ‘거북선과 함께 놀자’, 이순신의 밤바다, 이순신 승전 사극의 밤 등 크고 굵직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다.

특히 다양한 해양레저활동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이순신 해상워터파크‘는 국내 최초 바다와 육지를 연결한 초대형 워터파크로 개장 이후 대인기를 끌고 있다.

 ‘이순신 해상워터파크’는 기존의 해양소년단에서 기존 운영해오고 있던 국내 최초의 해상워터파크인 ‘블루오션파크’와 연계해 다양한 체험시설로 보강했다. 

또한 축제장 이동로를 따라 설치된 쿨링 포그존과 쉼터 등은 무더위를 잊게 하는 최적 장소로 관강객로부터 대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기간 중 축제장에 운영되는 먹거리존은 향토음식·세계음식 등을 현장에서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기도 하다.

또한 기간 중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이순신 워터파크와 연계해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와 어드벤처타워 동시 이용 시 할인금액을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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