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위촉식 개최, 이윤수 위원장 등 지역유력인사들 12명

본지가 완전한 시민신문을 만들기 위한 첫 걸음으로 2019년도 본지 지면평가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15일 본지 한려투데이(대표이사 이광호 발행인)는 본사 지면평가위원실에서 10명의 지면평가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지면평가위원들은 본지 기사 전반에 대한 평가와 자문역할을 하며, 미처 손발이 닿지 않는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해 기자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면평가위원으로는 이윤수 경남어류영식협회장, 김종부 전 창원부시장, 지홍태 굴수협 조합장, 정찬복 통영전통공예관 이사장, 전광일 통영YMCA 이사장, 김남길 경상대 해양과학대 교수, 정영일 통영청년회의소 회장, 조영섭 충무라이온스 회장, 김상간 가야레미콘 대표, 김계수 통영외식업지부 국장 등 10명이 위촉됐다.

황철진 통영농협 조합장과 한창석 통영지체장애인협회장은 본지 지면평가위원으로 위촉됐으나 이날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본지는 지역여성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지면평가위원을 3명 정도 추가 위촉할 계획이다.

이광호 발행인은 “지역민과 소통하는 진정한 시민신문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지면평가위원들께서 본지에 쓴 소리를 아끼지 말고,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한려투데이와 함께 나아가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 이후 1차 지면평가 회의에 참석한 대다수 위원들은 이윤수 위원을 2019 지면평가위원장으로 추대했고, 김계수 위원을 간사로 지명했다. 지면평가위원회 회의는 매월 3번째 수요일 개최키로 결정했다.

이윤수 지면평가위원장은 “한려투데이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신문지면에서 많이 느끼고 있다”며 “역량이 부족하나마 오늘 위촉되신 지면평가위원들과 함께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는데 최선을 다해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상간 가야레미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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