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투데이(대표 이광호)와 (사)숙의민주주의 환경연구소(대표 장용창)에서는 신아Sb조선소 및 봉평지구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 원탁 토론회를 연다.

주최측은 위 도시재생 사업에 관심있는 통영시민을 대상으로 토론자를 공개 모집한다.

토론회는 오는 10월 5일 오전 10시~12시 30분까지 봉평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 계획이다.

이 토론회는 통영시가 총사업비 1조1천41억 원(재정보조 417억원, 부처연계 2천20억원, 지자체 304억원, LH 1천200억원, 민자유치 7천100억원)의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통영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는 ‘통영시 도시재생을 통해 신아SB부지 및 봉평동구역이 어떤 모습으로 변모되기를 나는 바라는가?’와 ‘통영시 도시재생의 현재 진행과정에 대해 나는 어떤 점을 걱정하는가?’의 두 가지로 집약했다.

두 가지 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다음에는 스티커 투표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통영 시민들의 기대와 걱정을 모아볼 생각이다.

토론회에 참가하기 희망하는 사람은 한려투데이 홈페이지 우측의 배너를 통해 첨부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다음, 10월 4일 오전 10시까지 이메일(pdnote2@hanmail.net)로 보내야 한다.

신청서 접수후 참가승인 회신을 받아야 참가신청이 제대로 접수된 것이니, 혹시 답장을 못 받으면 전화(055-644-4083, 010-9904-5224)로 문의해 확인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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